[아빠가 말하는 육아 #3] 아내 바보 하늘이 아빠육아는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 아내 사랑은 건강한 부모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 건강한 부모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배려하고 살피는 것 필요 MAGAZINE - KARY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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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말하는 육아 #3] 아내 바보 하늘이 아빠육아는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 아내 사랑은 건강한 부모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 건강한 부모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배려하고 살피는 것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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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성한 곱슬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인 하늘이 네는 사랑이 샘솟는다. 아빠와 꼭 닮은 눈 웃음으로 사랑스러움을 뽐내는 아이와 남다른 아내 바보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아빠, 그리고 그 둘을 너무 사랑하는 엄마.

    육아는 부모가 되는 과정이고, 건강한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는 하늘이 아빠. 딸 바보라는 말이 익숙해진 요즘, 딸 바보는 물론 아내 바보를 자처하는 아빠가 이야기하는 아이가 있는 삶에 대해 들어본다.

     

     

    아이의 웃는 얼굴이 아빠랑 꼭 닮았어요! 

     

    웃는 얼굴이 참 예쁘죠? 매일 아침 일어나면 아빠엄마에게 미소로 인사해 주는 소중한 아이입니다. 아빠의 눈을 닮아서 웃을 때마다 눈이 사라진답니다.

     

    또 자랑할 게 있다면요? 

     

    하늘이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 머리 숱이 많아요, 어느 정도로 많냐면,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죠? 숱도 많지만 머리카락이 곱슬이라 더 풍성해 보인답니다. 그래서 아내의 친구가 그림으로 그려주기도 했어요.

     

     

     

    딸 바보가 아니라 아내 바보로도 유명하시더라구요. 

     

    아내가 함께 있어주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에게 아내라는 존재는 부부여서 소중한 것, 그 이상이기 때문에 사랑을 조금 더 표현하고자 노력할 뿐입니다.

    아버지께 배운 대로 엄마 중심의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가기위해 사랑한다는 표현을 하려고 노력하며 그 모습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결혼할 때 아내가 저에게 해준 말이 있어요. “행복한 결혼을 위해서 하나만 기억해줬으면 해요 ‘내가 목마르면 상대방도 목이 마를 거다’ 이 말을 항상 기억하면서 같이 행복하고 배려하는 인생을 만들어가요.” 아내가 저에게 가르쳐 준 나눔과 배려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있어요.

     

     

    아내에 대한 사랑이 육아에 참여의 가장 큰 이유일까요? 

     

    그런 부분도 있겠죠? 아빠가 육아를 함께하면 아이의 균형 잡힌 성장에도 도움이 되겠지만, 아내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다는 중요한 부분도 있죠. 단적으로 아이를 씻길 때, 집안일을 할 때 손목과 허리에 많은 무리가 가죠. 이런 부분을 아내가 혼자 감당하도록 하는게 아니라, 당연히 함께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육아 관련 정보나 지식은 어떻게 얻으셨나요? 

     

    육아관련 정보는 목적에 맞게 3가지 방법으로 접하거나 얻고 있습니다. 아이의 발달에 필수적인 지식은 ‘육아 관련 책’을 통해 얻고 있습니다. 여러 권의 책을 참고하며 공통적으로 개월 수에 맞는 발달이 이루어지도록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SNS를 통해서 정보를 얻습니다. 아이의 발달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엄마들의 감정 변화’ 등 아이가 있는 가족의 모습, 그리고 아빠로서의 역할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행동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부모님 또는 지인들로부터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어요.


     

     

    이제는 나만의 노하우도 있겠어요. 

     

    ‘아이가 왜 이렇게 행동할까?’라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합니다. 그 이유 속에서 아이에게 필요한 것을 찾으며,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 지 공부해요.

    그리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내의 건강과 감정을 챙기는 것입니다. 육아는 아이를 기른다는 말이지만, 동시에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이 과정에서 부부가 건강한 부모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배려하고 살피는 것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아내의 기분과 상태, 그리고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깊게 생각하고 아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 실천으로 옮깁니다.

     

    육아에서 ‘이것만은 꼭 필요하다!’하는 아이템이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꼭 필요한 아이템은 ‘부부가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입니다. 물건이 아니라, 시간이라니? 조금 생뚱맞게 들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만큼 대화가 중요하다는 의미로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화가 단절된 육아는 어느 한 명의 희생을 일방적으로 강요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육아하는 도중 부부간의 대화는 서로를 보살피는 시간이므로, 어렵겠지만 두 사람이 함께 보내는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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